Hand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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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6월 20일 발매.
2PM의 두 번째 정규앨범. 총 14곡으로 구성되어있다. 타이틀곡은 박진영이 작곡한 'Hands Up'이며, 이전까지의 2PM의 사랑 노래와는 달리 클럽에서 노는 신나는 분위기를 담았다.
노래도 그렇고 안무도 그렇고 술판 벌이는 클럽노래인데 왠일인지 금지크리를 먹지 않았다. 여가부 가사심의 때문에 특히 음주를 묘사한 곡들은 별것도 아닌 이유로 꼬투리 잡혀 19금 딱지를 맞아 왔기에 쟤들만 봐준다, 어른의 사정이다라며 까였지만, 이 오해는 방송국의 자체 사전심의와 여가부의 사후심의 시기의 차이 때문으로, 상대적으로 기준이 엄격한 여가부 심의의 경우 곡 발표 한참 뒤에서야 심의에 들어가 결과가 나오게 된다. 결국 활동기 뒤 여가부 심의로 19세 등급 판정을 받았고, 연말 가요무대 활동을 위해서인지 음주 부분을 수정한 클린 버전이 나왔다.
2011년 발표한 <Hands Up>으로 방송 3사 트리플 크라운을 찍고,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여가부 크리에도 불구하고 2011년 멜론 연간차트 14위를 했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2PM은 일본 및 아시아 활동에 주력함으로써 2년 동안 한국에서 거의 활동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엘범에 들어서 랩못한다고 욕먹던 택연의 랩실력이 나아졌다... 느껴지지가 않는다면 again & again하고 heartbeat의 택연의 랩파트를 hands up의 랩파트하고 비교를 해보자.
2. 트랙리스트
3. 곡 소개
2PM이 최초로 부른 Club 곡으로, 강렬한 전자음과 드럼이 만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반복되며 귀를 감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노래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거침없이 고조되는 ‘HANDS UP'은 듣는 순간 춤을 안 추고는 배길 수 없는 곡으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2PM 스타일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원더걸스 소희의 귀여운 나레이션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Hands Up'''
‘Electricity'는 2PM이 시도한 정통 hip hop 곡으로, 아주 느리면서 groove있는 리듬에 전자 악기로 2PM만의 특별한 색깔을 냈다. 이 곡은 드라마 드림 하이에서 제이슨의 배역을 맡은 멤버 우영의 댄스 퍼포먼스 곡으로 살짝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Electricity'''
2PM의 멤버 이준호가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이 노래는 사랑스런 가사와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는 투 스텝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에 다가가는 남자의 수줍고 부드럽지만 강한 확신이 세련된 멜로디에 리드미컬하게 담겨있으며, 한편, 상대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랩 가사는 ‘누구일까?’ 하는 호기심과 설레임을 자극한다.'''Give It to Me'''
‘영화처럼’은 피아노, 현악기들과 symphonic percussion 들로 구성된 발라드 곡으로, 어느 날 문득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영화를 보며 그때를 추억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추억 속에서 잃어버렸던 기억들을 찾고, 결국 아직 잊지 못하고 옛사랑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눈물을 흘리는 ‘Chance’만의 서정적인 가사가 감성을 자극하며, 곡의 시작과 끝의 영화 테잎 감기는 소리와 곡의 후렴부를 장식하는 웅장한 사운드는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준다.'''영화처럼'''
작곡가 홍지상의 ‘모르니’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간절하고 순수한 마음과 그 마음을 몰라주는 여자에 대한 안타까움을 달콤하게 노래한 곡이다. 올드스쿨 느낌의 리듬 구성과 일렉트로닉적인 악기의 배치가 밝은 멜로디 라인과 만나 세련되면서 신나는 느낌을 주며, 사랑 앞에서 두근두근 떨리는 남자의 설렘과 진심이 기분 좋게 전해진다. 멤버 택연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간절한 남자의 마음을 달콤하게 표현했다.'''모르니'''
Hot는 2009년에 선보인 멤버 Jun.K의 첫 댄스 자작곡으로, 팬들을 위해 만들었던 곡을 새로운 가사와 편곡으로 완성한 곡이다.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고 느끼는 감정과 직설적인 고백이 강렬한 비트 위에 가감 없이 솔직하게 담겨있다. Jun.K의 음악동료 CHANCE의 편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태어난 이 곡은, 세션에 목소리로 LEAD 악기를 만들어 첨가하는 등 새롭고 참신한 스타일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특히 panning 효과가 잘 표현된 곡이다.'''HOT'''
Don't Stop Can't Stop 항목 참조.'''Without U'''
Still 02:00pm 항목 참조.'''I'll Be Back'''
Still 02:00pm 항목 참조.'''I Can’t'''
'Hands Up (East4A mix)'는 스타일리쉬한 원곡을 soulful disco로 mix한 곡으로, 다소 올드한 느낌이 드는 disco의 BPM을 조금 더 빠르게 진행을 하고, Real Bass 소리보다 Moog계열 Bass를 첨가하여 보다 간결한 세련미를 살렸다. 기존 electro house mix들과는 차별화되는 따뜻함과 groove함이 원곡의 느낌을 이어가는 한편,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준다.'''Hands Up (East4A mix)'''
‘Electricity (220v mix)'는 사우스 스타일의 원곡에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크게 변신을 시도한 리믹스이다. 강력한 펀치감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이펙트가 사용된 신스들의 배치가 멜로디를 더욱 더 돋보이고 신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Electricity (220v Mix)'''
'Thank You'는 지난 힘든 시간 동안 곁에서 잡아주고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보내는 2PM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R&B 발라드 곡으로, 아무 대가 없이 늘 곁에서 사랑해 주는 상대방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겨있다. 피아노로 연주되는 메인 멜로디가 가사와 어우러져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하며, 'Thank You'는 2PM이 첫 번째 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해 처음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Thank You'''
Don't Stop Can't Stop 항목 참조.'''Don't Stop Can't Stop'''
타이틀곡 ‘Hands Up’의 클린 버전.'''Hands Up (Clean Ver.)'''
4. 티저 이미지
5. 공식 영상
5.1. 뮤직비디오
5.2. 티저
6. 비판
일단 덩치 큰 짐승남들이 '''"차였어! 아파!"''' 하면서 빗속을 뛰어다니는 컨셉에서 데뷔 초의 모습 같은 '잘 노는 오빠'들로 바뀐 건 좋은데, 문제는 이 곡이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Like a G6>를 스타일 '''카피'''했다는 것. 방향성은 좋지만 독창성은 좋지 못한 수준이다.
7. 기타
- 의외로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앨범에는 준호와 준케이등 그룹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처음으로 참여해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준호는 'Give It To Me'를 썼고, 준케이는 신나는 댄스곡 'HOT'을 써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